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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1세대 전철우 셰프 베트남 4억대 사기 사연

‘탈북 1세대’ 전철우 셰프가 베트남에서 사기를 당한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 ‘알토란’에서 이연복 셰프의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전철우 셰프는 “‘알토란’을 평소 좋아했는데 드디어 나왔다”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요즘은 제주도에서 냉면을 판매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냉면으로 일 매출 2천5백만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는 북한의 명문대학에서 유학을 하며 요리를 시작했으며, 냉면 사업을 시작한 계기와 최근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냉면 한 그릇이 5천 원이었는데, 하루 매출이 2천5백만 원이었다고 어마어마한 규모를 고백했습니다.

이후 냉면 사업으로 연 매출 40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경험을 쌓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4억 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전철우 셰프는 “음식 하는 사람치고 인생이 파란만장하다”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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