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베트남 허우장-까마우 고속도로: 바닷모래 활용으로 골재 부족 문제 해결

베트남의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가 바닷모래를 골재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허우장-까마우(Hau Giang-Cau Mau) 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바닷모래 600㎥가 속짱성(Soc Trang) 해역에서 성공적으로 채취되어, 주요 연결 구간인 XL02 패키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모래 부족으로 지연되던 고속도로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 허우장-까마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진행중인 까마우성 터이빈현에 속짱성 해역에서 채취한 골재용 바닷모래를 실은 수십여척의 바지선이 지난 10일 내륙수로를 통해 잇따라 도착했다. (사진=VnExpress/An Minh)

허우장-까마우 고속도로: 메콩델타 지역의 교통 혁신

🛣️허우장-까마우 고속도로는 베트남 남부를 관통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총 73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입니다.

🛣️이 고속도로는 설계 속도 100km/h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6억 7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메콩델타 지역의 교통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치민시-까마우성 고속도로(주황색선은 현재 공사진행중인 구간). 총사업비 17조여동(6.7억달러)이 투입되는 허우장-까마우 고속도로는 허우장성부터 박리에우성, 끼엔장성, 까마우성을 잇는 설계속도 100km/h, 왕복 4차선, 길이 73km의 남북고속도로 동부구간중 하나로 지난해 착공돼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그래픽=VnExpress/Manh Cuong)

지속 가능한 골재 공급원: 바닷모래의 효율적 활용

🛣️자연자원환경부에 따르면, 속짱성 해역에는 약 6억 8000만㎥의 바닷모래가 존재하며, 이 중 1억 4500만㎥가 골재 사용 기준을 충족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자원은 지속 가능한 골재 공급원으로서, 베트남의 고속도로 건설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허우장-까마우고속도로 #메콩델타교통인프라 #바닷모래골재활용 #고속도로건설사업 #지속가능한자원관리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