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권의 자유화 세계 78위, 한국은 3위

베트남 여권의 자유화, 세계 199개국 중 78위

캐나다 금융 컨설팅 회사 Arton Capital이 발표한 세계 199개국·지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의 수를 지수화한 "Passport Index" 2017년판에 따르면 베트남의 여권 비자 면제국 수는 48개국으로 중앙 아프리카 및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세계 78위,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동남아 국가의 1위는 싱가포르: 1위(비자 면제국 수 159개국). 이 밖에 ◇ 말레이시아:6위(동 154개국), ◇ 브루나이:21위(동 135개국), ◇ 태국:55위(동 72개국), ◇ 인도네시아:64위(동 63개국), ◇ 필리핀:66위(동 61개국), ◇ 캄보디아:77위(동 49개국), ◇ 미얀마:84위(동 41개국)등이다.

세계 1위는 비자 면제국 수 159개국의 싱가포르. 2위는 독일(비자 면제국 수 158개국), 3위는 스웨덴(동 157개국)과 한국(동). 일본 비자 면제국 수는 156개국으로 덴마크와 핀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 영국과 나란히 4위였다.

한편 비자 면제국 수가 적은 곳은 ◇ 아프가니스탄:22개국(94위), ◇ 파키스탄과 이라크:26개국(93위), ◇ 시리아:29개국(92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