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메트로 1호선 지하 터널 일부 완성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지하 터널 일부 완성

호치민시 도시 철도(메트로) 관리 위원회는 10월 31일 메트로 1호선(Bến Thành - Suối Tiên 간)의 시민 극장 역 건설 현장에서 차량이 주행하는 지하 터널의 1번째 굴착 공사를 완료했다.

이 공사는 300t이나 되는 거대한 터널 굴착기(Tunnel boring machines=TBM)에 의해 바손(Ba Son) 역으로부터 시민 극장 역을 향해 열렸다.
31일 시민 극장 역에서 TBM을 맞는 행사가 열리고 이 자리에는 동시 인민 위원회와 국제 협력 기구(JICA)등의 대표가 참가했다.

TBM은 5월 26일 바손 역 건설 현장에서 가동을 개시하여 5개월간 길이 781m의 터널을 굴착하여 왔다. 이는 일본의 시미즈 건설 주식 회사(도쿄도 츄오구)와 마에다 건설 공업 주식 회사(도쿄도 치요다 구)의 기업 연합체가 담당 메트로 1호선의 패키지 1B(시민 극장~바손 간 지하 부분)의 일부이다.

이 패키지는 상하의 위치에 독립적인 길이 781m의 터널 2개 굴착 공사이다.
나중에는 바손 역에 TBM을 이용 2호 터널 굴착 공사에 들어가 2018년 6월 말이나 7월 초에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메트로 1호선은 2019년에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2020년에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