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딱 한 박자 늦추는 것
-'한번만 더, 조금만 더' 중에
칼은 꺼냈어도 다시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쏜 화살은 그렇지 못합니다.
화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때로는 아이 때문에 화가 납니다.
그러니 잘못 쏜 화살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결국 인내는 딱 한 박자 늦추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길어야 1분, 아니 30초만 모든 걸 쓸어버릴
쓰나미 같은 감정을 까라앉히고 참으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한 후 차가운
물한잔 들이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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