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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 톱10 기업에 외국계 3개사 포함

베트남, 납세 톱10 기업에 외국계 3개사 포함…, 한국계 “無”

지난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낸 1,000대 기업 목록이 공개되었는데 상위 10대 회사 중에 외국계 기업 3개社가 포함됐다.


최근 발표된 세무 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군부가 운영하는 거대 통신 기업 “비엣텔(Viettel)”이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했고, 다음으로 오토바이 및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는 “혼다(Honda)” 그리고 세 번째로 국영 에너지 그룹인 “페트로 베트남(PetroVietnam)”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최대 납세자 톱10 중 외국계 기업으로는 일본계 “혼다(Honda)”와 “토요타(Toyota)” 그리고 네덜란드의 “하이네켄(Heineken)” 등 총 3개사가 포함됐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로 특혜를 받아 법인세를 면제 받은 삼성전자 등 한국계 대규모 프로젝트는 톱10 납세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납세 상위 톱10 기업은 Viettel(1위), Honda(2위), PetroVietnam(3위), Toyota(4위), Vinamilk(5위), Vietcombank(6위), Heineken(7위), 공항공사(8위), Vietinbank(9위), MobiFone(10위)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납세 금액 기준으로 상위 10위권이 전체 납세액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법인세율은 현재 2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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