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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0.13%↑

베트남,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소폭 상승…, 전월 대비 0.13%↑

11월 베트남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3%, 년간 기준 2.62%, 지난해 12월 대비 2.38%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GSO)는 발표했다. 11개월 CPI는 전년 대비 3.61% 상승했다.


11개 물자 지수 관리 대상 품목 중 8개 품목에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운송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 0.68%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의약품 및 보건 서비스(0.2%), 의류/모자/신발류(0.15%), 상품 및 기타 서비스(0.14%), 음식 및 취사 서비스(0.11%)로 나타났다.

주택 및 건축 자재, 우편 및 통신, 문화, 엔터테인먼트 및 관광업 등의 분야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 부국장에 따르면, 중부 지방의 홍수로 식음료 부문의 단가가 인상되며 Phu Yen(1.62%), Ninh Thuan(1.51%), Khanh Hoa(1.05%), Quang Ngai(0.98%) 그리고 Binh Dinh(0.74%) 등으로 CPI가 소폭 상승했다. 또한, 11월 4일과 11월 20일에 휘발유 가격이 각각 조정되어 운송 부문이 0.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로 식품, 건강 관리 서비스, 건축 자재 및 휘발유 등의 가격 조정 때문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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