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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의식하느라 제 일을 못해요


“남의 눈을 의식하느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해요.”



남의 눈을 의식하는 건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건

실력이 100밖에 안 되는데

120처럼 보이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손해가 돼요.

기대가 크면 실망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남을 해치거나 손해 끼치거나

괴롭히거나 속이는 게 아니면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내 일에 충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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