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스즈키 결함으로 수천대 리콜

일본 혼다/스즈키, 결함으로 수 천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리콜

자동차 제조회사 혼다(Honda)와 스즈키(Suzuki)는 전면 조수석 에어백과 시동 스위치에서 각각 발견된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판매된 수 천대의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대한 리콜 결정을 발표했다.

혼다(Honda) 베트남은 빈푹(Vinh Phuc) 지역 공장에서 2013년 5월 25일부터 2014년 1월 6일까지 생산된 세단 중 1,524개가 회수 대상이다.

승용차의 앞쪽 조수석 에어백의 팽창기 결함으로 인해 과도한 힘으로 파편에 의한 탑승객의 부상 우려로 리콜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콜은 2019년 3월 9일까지 지속된다.

한편, 스즈키(Suzuki) 베트남社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베트남에서 생산된 모델의 점화 스위치의 오류로 인해 4,500대의 스즈키 Raider 150 Fi 오토바이 리콜을 결정햇다.

발생 원인은 인도네시아 제조업체가 공급한 스위치의 용접 촉매 잔류물이 원인으로 보고있다. 리콜 기한은 2019년 12월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