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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외국계 기업 세무 조사 강화., 롯데리아도 대상

경제 베트남, 부실 외국계 기업 세무 조사 강화..., 롯데리아도 대상

베트남 국세청은 지속적으로 손실을 보고하고 있는 외국계 기업에 대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세무조사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과 6월에 신문에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외국계 음료 및 패스트 푸드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손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롯데리아는 지난 13년 동안 베트남에서 활동하며 연간 약 1조 3천억~1조 5000억동 (약 56-64.23백만 달러)에 달했지만 매년 손실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1,350억동, 2017년에는 200억동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4,300억동을 기록해 현재까지 전체 손실은 자본금을 잠식하는 수준까지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고급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Jollibee, KFC, McDonald's 등 대형 외국계 패스트푸드 체인점들도 지속적인 손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외국계 기업들은 끊임없는 손실 보고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들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과 거래를 확장하고 있으며, 브랜드 광고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신문에서 매년 손실을 보고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한 국민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상황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상 기업들의 세무 조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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