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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은 베트남의 개발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

정치/경제 베트남 총리: “북미 정상회담은 베트남의 개발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

2월말에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알려진 트럼프-김정은 회담은 베트남의 개발 모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베트남 총리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제 사회에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올바른 개발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2월 12일) 하노이 증권거래소(HNX)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2차 회담 개최로 세계에 베트남의 좋은 투자 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언급하기도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북미 2차 회담을 개최하게되면, 베트남의 훌륭한 투자 환경은 물론 베트남의 발전 모델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물론 특히, 베트남의 보안과 안전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회담 준비를 위해 베트남의 팜 빈 민 외무장관이 2박 3일(2월 12~1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말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 양국간 관계 증진에 합의하고, 경제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는 제안을 북한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과의 등거리 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금까지 이어온 경제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의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공산당 차원에서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도 있는 상황으로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개발을 이루겠다는 국가 차원의 개혁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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