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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한 여행 6월부터 전세기로 직항

베트남, 북한 여행 6월부터 전세기로 직항

베트남의 여행사인 하노이투어리스트(Hanoitourist)는 3월 28일 하노이 세계관광박람회(VITM)에서 북한국제여행사(KIT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레홍타이(Le Hong Thai) 하노이투어리스트 부회장은 주베트남 북한대사관의 지원으로 전세기 편으로 북한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세기 편으로 평양으로 직항하는 베트남 관광객은 4시간만에 도착한다.

현재 북한 관광은 베이징까지 3시간을 이동한 후 다시 북한으로 1시간 반이 걸려 도착한다.

6월에 첫 번째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며 종전보다 비행 시간이 짧아졌다.

가격은 현재와 동일하게 5일 일정에 3천만동(150만원) 이하다.

북한 여행은 올해 VITM에서 소개된 하노이투어리스트의 새로운 관광 상품의 하나다.

현재 할인행사 중인 북한 여행은 5일 일정에 26,900,000동이며, 차이나항공(Air China) 편으로 중국을 거쳐 가는 정상가에 비해 40% 할인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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