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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부 외국인 주택 보유 현황 파악

건설부, 지방 정부에 외국인 주택 보유 현황 파악 지시

베트남 건설부는 지방 단국에 해외조직 및 외국인 그리고 재외 베트남인 교포들의 주택 보유 상황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각 지방 정부는 개정 주택법 2014의 시행일(2015년 7월 1일)을 전후해 해외조직, 외국인, 해외 베트남인 교포들의 주택 상황을 조사해 보고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주택 보유 개수와 물건 소재지 그리고 주택의 유형 등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한편,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기업 CBRE 베트남이 발표한 2018년 1~9월까지의 호찌민시 부동산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중개인들에 의해 성립된 계약 중 중국인들이 전체의 약 31%로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인 교포 24%, 한국인 19%, 홍콩인 10%, 미국인이 3%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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