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신선호 교장 부임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신선호 신임 교장 부임
“글로네이컬한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21일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신임 교장으로 공식 부임한 신선호 교장은 어디에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부 근무와 서울 언북중학교 등에서 교감을 지낸 신선호 신임 교장은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첫 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해외 학교 경험은 풍부하다. 2004년부터 중국 북경 한국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2013년에는 싱가폴 한국학교 교감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는 지난 대학입시에서 큰 성과를 거둬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 중에서도 명문 반열에 올랐다. 그럼에도 당면한 현안이 많다.
신선호 신임 교장은 “현재 우리학교는 이미 학생 수용인원을 초과한 상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우려했다. 신 교장은 “진행 중이었던 학교 증축을 하루빨리 마무리 짓고, 근본적으로는 제 2캠퍼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선호 신임 교장의 교육 철학은 ‘글로네이컬 인재 육성’이다. 글로네이컬은 Global(국제적인), National(국가의), Local(지역의) 등 3단어를 합성한 단어. 신 교장은 국제적인 감각과, 자신의 조국, 그리고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신선호 신임 교장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할지를 답할 수 있는 학생들을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네이컬한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21일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신임 교장으로 공식 부임한 신선호 교장은 어디에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부 근무와 서울 언북중학교 등에서 교감을 지낸 신선호 신임 교장은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첫 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해외 학교 경험은 풍부하다. 2004년부터 중국 북경 한국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2013년에는 싱가폴 한국학교 교감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는 지난 대학입시에서 큰 성과를 거둬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 중에서도 명문 반열에 올랐다. 그럼에도 당면한 현안이 많다.
신선호 신임 교장은 “현재 우리학교는 이미 학생 수용인원을 초과한 상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우려했다. 신 교장은 “진행 중이었던 학교 증축을 하루빨리 마무리 짓고, 근본적으로는 제 2캠퍼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선호 신임 교장의 교육 철학은 ‘글로네이컬 인재 육성’이다. 글로네이컬은 Global(국제적인), National(국가의), Local(지역의) 등 3단어를 합성한 단어. 신 교장은 국제적인 감각과, 자신의 조국, 그리고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신선호 신임 교장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할지를 답할 수 있는 학생들을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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