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SK동남아투자회사를 통해 베트남의 빈그룹의 지분을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투자 금액은 10억 달러 가량이며 오는 4월 매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K동남아투자회사는 작년 9월 베트남 기업인 마산 그룹의 주식을 9.5%가량 (4억 7000만 달러)를 사들이기도 했는데, 마산그룹의 순이익이 작년 대비 50% 이상 급성장한 추세를 보아 앞으로도 한국 투자사들이 베트남 기업에 보일 관심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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