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튜브 사용 시간 기준 세계 5대 시장 중 하나

베트남에서 유튜브 사용자 비율이 약 59%로 페이스북의 61%에 이어 두 번째로 접속이 많은 사이트로 나타났다.

유뷰브(YouTube)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자에 따르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및 태국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보는 시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5대 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위에 언급된 국가들은 대부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모바일을 이용한 소비는 이들 지역의 게임 체인저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인들은 하루 평균 7시간 정도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평균 약 2.37시간은 소셜미디어(SNS)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15위로 나타났다.

We Are Social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YouTube) 사용자 비율이 약 59%로 페이스북의 61%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초 베트남의 디지털 광고 회사인 Adsota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약 73%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약 42%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약 5,000만 명이 모바일 소셜미디어(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