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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대도시 호찌민, 하노이에 비자센터 개설 진행

한국, 베트남 주요 대도시 호찌민, 하노이에 비자센터 개설 진행

주 베트남한국대사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한국 비자 신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초까지 호찌민시에도 비자 센터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정보는 지난 4월 18일 한국 대사관 관계자가 밝힌 내용이다.


한국비자등록센터(KVAC)는 5월 2일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호찌민시 1군(5 Cong truong Me Linh, Dist.1, Ho Chi Minh City)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비자 업무를 취급하던 한국 총영사관은 긴급 특별 비자 진행만 별도 취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비자센터에 이어 5월 중순에는 하노이시에서도 별도의 비자센터를 개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두 대도시에서 비자센터를 개설하게 되면 그 동안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진행하면서 혼잡하던 비자 개설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하노이시, 다낭시 , 호찌민시 등 베트남 3대 도시에 호적 또는 장기 체류증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효기간 5년의 복수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비자 조건 완화 정책은 기존에 재정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는것 이외에도 출입국 조건도 완화되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5년 또는 10년 비자 발급 수수료는 80달러로 책정됐다. 비자 발급까지는 최대 8 근무일이 소요된다.

한편, 일부 확인이 필요한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직업 관련 증명서를 요구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한국이 베트남에 발행한 비자 건수는 18만 건으로 2019년에는 최소 30만 건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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