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다낭과 꽝남의 부동산 버블 조치 지시

총리, 부동산 버블 진정 조치 지시 = 다낭과 꽝남

베트남의 Nguyen Xuan Phuc 총리는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현저한 중부 핵심 도시 다낭과 인접한 꽝남(Quang Nam)성의 인민위원회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시장의 안정에 노력 하도록 지시 했다.

주택과 건물의 건설, 리조트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다낭 주변에서는 ‘부동산 거품’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조기에 진정시키지 않으면 경제 · 사회의 혼란를 초래 한다고 정부가 판단하여 총리의 지시로까지 이어진 것 같으며 총리는 재무부와 천연 자원 환경부와 협력을 촉구했다.

다낭 도시의 개발 계획 등을 둘러싼 잘못된 정보가 퍼져, 대상 지역에서 토지 거래가 급증하는 사례가 여럿 보고되었다.

이 때문에 다낭시 당국은 지난달 부동산의 관리 · 감독을 강화할 것을 공표했다.

옛 일본인 마을이 있는 관광지 호이안(Hội An)등이 있는 꽝남 성도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두드러져 보도에 따르면 토지 이용권의 양도 제한 등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