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호찌민市, 전직 검사가 소녀에 강제 키스

호찌민市, 또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 전직 검사가 소녀에 강제 키스

지난번 하노이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성추행에 이어 이번에는 사이공에 위치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전직 고위 검사가 어린 소녀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되어 경찰의 조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공장소에서의 성추행 예방을 위한 교육과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있다.


지난 월요일(4월 1일) 밤 호찌민시 4군에 위치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을 확인한 결과 같이 타고있던 사람들이 내리고 61세의 용의자와 어린 소녀 단 둘이 남게되자 남성이 소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목에 팔을 감고 키스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소녀는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떨어지지만 용의자는 그녀를 다시 붙잡았고, 문이 열리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면에서 소녀는 겁에 질려 비틀거리며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가는 장면이 그대로 촬영되었다.

한편,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호찌민시 경찰은 용의자가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아파트를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장에 있던 경비원들은 그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에 출석한 용의자는 소녀가 귀여워 그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지 변호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16세 이하의 어린이에 대한 추행은 형법에 따라 6개월에서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술에 취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면서 대부분 처벌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는 경미한 벌금형으로 그쳐 공공장소에서의 성희롱에 대한 인식과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