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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성에서 한국인 남성 호수에 목 매달려 숨진채 발견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박닌시에서 어제(9/15일) 호수에서 목이 매달린 채 숨져있는 한국인 남성이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최초 발견자에 따르면, 박닌시 다이푹(Dai Phuc) 지역에 있는 호수공원에 목에 매달린 시체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확인 결과 사망한 남성은 40세 한국인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사망자 가족들이 사망 원인을 밝히기 원하고 있어 부검을 기다리고 있다고 지방 경찰청 관계자는 밝혔다.

경찰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망 사건이 특이한 점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보란듯이(?) 시체의 목에 줄이 걸려있다는 것이 현장과 사진을 살펴본 교민들의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자살이 아닌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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