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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관광객 증가하고있지만 위기?

생활/문화 다낭시, 관광객 증가하고있지만 ‘위기’?.., 한국인이 약 60% 점유

올해 9개월 동안 다낭시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70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8.4%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해외 방문객들은 약 20.9% 증가한 약 2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다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한국과 중국인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한시장에서 쇼핑하는 한국관광객들

구체적으로 다낭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중 한국인은 약 57%, 중국인은 약 26%로 나타나 전체의 약 8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방문 국가는 태국이 약 6%, 일본이 약 4% 수준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르면, 태국과 일본으로부터 방문하는 방문객을 합쳐도 약 10% 수준에 머물러 관광객 다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진행된다면 향후 냐짱이나 캉화와 같은 지역까지 동일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관광객이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약 80% 이상을 점유하는 것은 향후 잠재적인 위험(정치적인 상황, 시장 상황, 관광 커뮤니티...)으로 국제 관광객이 급격하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다낭시 관광국은 한국과 중국의 방문객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정성을 높이고, 다른 국가의 잠재적인 수요 특히, 태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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