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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정수장 상류에 폐유 투기한 용의자 체포

생활/문화 하노이, 정수장 상류에 폐유 투기한 용의자 체포.., 폐유 처리 의뢰자 범행 ‘인정’

하노이시 상수도 정수장이 위치한 다(Da) 강 인근 호아빙 키썬 지역 푸밍(Phu Minh) 마을 하천에 폐유를 불법 투기해 약 10일간 하노이 일부 수돗물 오염 문제를 발생시킨 용의자 3명을 특정하고 구속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문제가된 탕하 세라믹사 전경

체포된 용의자들은 폐유를 버려달라고 의뢰한 탕하 세라믹(Thanh Ha Ceramics)社의 관리자 여성을 특정했으며, 지난 10월 21일 회사 대표자는 이 같은 상황을 확인한 후 폐유을 별도의 절차없이 임으로 투기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도의적인 책임을지고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억동 정도를 출연한다고 언급하고 향후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에 폐유를 버리도록 의뢰한 탕하 세라믹(Thanh Ha Ceramics)社는 기존에도 엄청난 양의 폐유가 발생하는 곳으로 현재 공장내 창고에는 처리하지 못한 폐유 드럼통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유는 벽돌 성형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다(Da) 강 상수원에 투기된 폐유량은 약 400리터 정도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기자들이 회사를 방문해 추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언급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의 여성 관리자로부터 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성 Ly Dinh Vu(37세, 박닌성)씨는 초기 조사에서 상수원 상류에 투기하라고 하지 않았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했지만, 나머지 폐유를 직접 투기한 Hoang Van Tham (33세), Nguyen Chuong Dai (25세)와 함께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내역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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