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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족 최대 명절을 위한 민족 대이동

오늘(1월 21일) 아침 호찌민시 버스 정류장에는 2020년 음력설을 지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많은 짐을 들고 버스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행렬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베트남의 귀향 행렬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어 내일(1월 22일)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편, 베트남 경찰 당국은 명절 기간을 맞이해 버스에 규정 이상의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는 버스의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버스에서는 규정의 2배가 넘는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다 발각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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