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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다낭시 중국인 관광객 유입 중단으로 관광 업계 타격

베트남 최대 해안 관광지 중 하나인 냐짱(Nha Trang)市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위험으로 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의 비자 발급이 중단되면서 대부분의 상점들은 뗏 휴무 이후에도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캉화(Khanh Hoa)省의 냐짱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국제 관광단지로 2019년에는 약 24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전체 국제 여행객 중 약 7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비자 발급이 중단되면서 지역 관광 시장의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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