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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번 고등학생 학교에 등교해 정상 수업

빈푹省, 확진자 10번 고등학생.., 감염된 줄도 모르고 학교에 등교해 정상 수업

오늘(2/7일) 빈푹(Vinh Phuc)省 교육훈련국이 확인 결과 어제(2/6일) 최종 확진자로 판정된 10번 감염자가 지난 1월 30일과 31일 학교에 등교해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있다.

10번 확진자는 수업 중 일부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과도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교육훈력국은 대상 학교에 확진 사실을 통보하고 대상 학교에 대한 방역 작업은 물론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해 학교 당국은 비상이 걸린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족중에 이미 확진자가 발생했었던 일본계 회사의 우한 방문자 8명 중 하나였던 언니가 있던 상태에서도 아무런 조치도 없이 학교에 등교하고 정상적인 수업을 마쳤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국의 조치에 의아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때까지는 언니가 확진을 받지는 않았었지만, 주요 격리 대상으로 지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학교와 같은 대규모 공간에서는 확산을 예방을 위해서 주요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격리 조치가 필요했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다.

한편, 지난 1/30일과 1/31일 이틀동안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하면서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과의 대규모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10번 확진자의 학급에는 총 42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업을 위해 6명의 교사와도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아침 빈푹성 교육훈련국은 2/16일까지 추가로 휴업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학생들에게 통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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