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각 학교 휴학 2월말까지 연장
베트남 교육훈련부 풍쑤언냐(Phung Xuan Nha) 장관은 14일 오후 각 성과 시 인민위원회에 개학 연기를 요청했다.
이번 결정은 2월 14일 열린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국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득담(Vũ Đức Đam) 부총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부득담 부총리는 "개학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시 돼야 한다.
학생들이 수업 중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여전히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호치민시를 비롯한 대다수 지역들은 휴학 기간을 2월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보건부는 최근 2주간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 중 위생 조치가 완료된 학교에 한해 개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학 결정은 조건에 따라 각 지역 인민위원회가 하게 된다.
풍쑤언냐 장관은 이번 개학 연기로 2019~20 학사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안은 향후 교육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베트남 교육법에 따르면 모든 초중고 학생들은 35주~37주의 교과과정을 5월31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일부 학교들은 이를 맞추기 위해 주말 수업까지 고려 중이다.
이번 결정은 2월 14일 열린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국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득담(Vũ Đức Đam) 부총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부득담 부총리는 "개학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시 돼야 한다.
학생들이 수업 중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여전히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호치민시를 비롯한 대다수 지역들은 휴학 기간을 2월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보건부는 최근 2주간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 중 위생 조치가 완료된 학교에 한해 개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학 결정은 조건에 따라 각 지역 인민위원회가 하게 된다.
풍쑤언냐 장관은 이번 개학 연기로 2019~20 학사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안은 향후 교육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베트남 교육법에 따르면 모든 초중고 학생들은 35주~37주의 교과과정을 5월31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일부 학교들은 이를 맞추기 위해 주말 수업까지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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