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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시내 길거리에서 한국인 사망 원인 조사 중

사건/사고 박닌市 길거리에서 한국인 사망, 코로나19와 무관 사망 원인 조사 중

어제(2/25일) 새벽 5시경 베트남 북부 최대 산업 도시인 박닌 시내 길거리에서 한국인 남성이 쓰러져 구급차로 응급 후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1976년생으로 박닌省에 위치한 꿰보(Que Vo) 공단의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뗏(Tet) 휴무가 끝나던 지난 달 1/28일 한국에서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에 입국한지 1개월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남성은 사망 당일인 어제(2/25일) 새벽 4시경 묵고 있던 호텔에서 박닌省 종합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통역과 전화로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이 환자를 검사한 결과 열은 없었으며, 호흡 곤란 증세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환자는 자발적으로 병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원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교차로에서 새벽 5시경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숨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사망자의 혈액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열대병원으로 샘플을 송부했고, 추가적인 임상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형당 수치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결과는 오늘(2/26일) 확인되었으며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추가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원인도 배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이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져 공안 당국이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가짜 뉴스가 퍼지지 않도록 관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4일에는 하노이시 구시가에서 캐나다 국적의 39세 남성이 길거리에서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공안 당국이 조사을 진행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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