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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리에 지갑털리고 있는 한국인

다낭市, 하룻밤 ‘즐기고’ 지갑 털린 한국인.., 현금은 오리무중

베트남 중부 관광 도시인 다낭市 경찰은 지난 2/21일 오전 한국인 관광객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지고 있던 현금 3,000달러와 한국돈 70만원 그리고 자신의 아이폰 6s 휴대 전화를 잃어버렸다고 신고한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K씨(39세)는 몇 달전에 다낭으로 들어왔으며, 현재는 바닷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씨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SNS을 이용해 베트남 여성을 초대했고, 하룻밤을 즐긴 후 아침이 되어 상대 여성을 없었고, 현금과 휴대폰을 잃어버린 것을 확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에 출두한 여성 T씨(33세)는 K씨가 당초 합의한 대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 아이폰 6s를 가지고 나온것은 사실이지만, 돈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모르는 여성과의 성매매는 현행법상 불법에 해당된다.

현재와 같이 경기가 안좋은 시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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