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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생 지역 출신 노동허가증 발급 일시 중지

베트남, 신종코로나 발생 지역 출신 노동허가증 발급 일시 중지

베트남 정부가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해 노동사회복지부가 발행한 지침서 1/CD-LDTBXH에서는 특정 지역에 대한 노동허가서 발급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지침서에는 직업훈련기관을 포함하여 대규모로 인원을 채용하고 있는 단체에서는 지역 보건 기관과 협력해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통제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특히, 중국인 근로자)에 대한 일일 건강 정보를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되어있다.

한편,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은 각 지방의 노동사회복지부, 산업단지, 수출공단, 경제구역관리위원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에서 유입되는 근로자에 대한 노동허가증 신규 발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기업들도 뗏(Tet) 휴무 이후 베트남으로 복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을 방문한 경우 입국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도록 했다.

한편, 이미 입국이 허가된 경우에는 관할 당국에 개인 건강 상태를 매일 보고하도록 조치하고, 자가 격리조치를 14일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있다.

한편, 일선 항공사나 관계 기관들은 입국 심사에서 거부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시적인 입국 거부에 포함되는 지역을 중국, 마카오, 홍콩 등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 내역은 http://www.molisa.gov.vn 에서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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