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에서 제외된 베트남
미국, 개발도상국 목록에서 베트남 제외
세계무역기구(WTO) 틀 안에서는 여전히 개도국 지위
미국 국무부가 최근 개발도상국 지위를 가진 국가 목록에서 베트남을 제외했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밝혔다.
도안 칵 비엣(Doan Khac Viet) 외부교 부대변인은 20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트남을 우선 혜택의 자격이 있는 개도국 목록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정부측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특별히 언급할 정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고 답했다.
칵 부대변인은 “지난해 양국간 교역량은 760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25% 증가했으며,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현재 베트남은 여전히 세계무역기구(WTO)의 틀 안에서 개도국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칵 부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의 ‘보조금 금지법’에 따라 개도국 지위에 있는 국가 목록에서 미국이 베트남을 제외한 후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라며 “양국간 무역관계 증진을 위한 미국측과의 대화와 조정은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무역기구(WTO) 틀 안에서는 여전히 개도국 지위
도안 칵 비엣 외교부 부대변인 기자회견
미국 국무부가 최근 개발도상국 지위를 가진 국가 목록에서 베트남을 제외했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밝혔다.
도안 칵 비엣(Doan Khac Viet) 외부교 부대변인은 20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트남을 우선 혜택의 자격이 있는 개도국 목록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정부측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특별히 언급할 정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고 답했다.
칵 부대변인은 “지난해 양국간 교역량은 760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25% 증가했으며,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현재 베트남은 여전히 세계무역기구(WTO)의 틀 안에서 개도국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칵 부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의 ‘보조금 금지법’에 따라 개도국 지위에 있는 국가 목록에서 미국이 베트남을 제외한 후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라며 “양국간 무역관계 증진을 위한 미국측과의 대화와 조정은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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