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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2월 소매판매는 8.3% 증가

1~2월 베트남 소매판매·서비스 매출 374억달러, 8.3% 증가
- 소매판매는 299억달러, 9.8%↑…자동차, 석유, 가전, 의류 등 호조
- 코로나19 영향 큰 숙박•외식, 관광서비스 등은 부진

올들어 2월까지 베트남의 소매판매 및 서비스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863조9000억동(374억달러)으로 잠정집계됐다.

6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소매판매 매출은 674조동(299억달러)으로 9.8% 증가했는데 주로 자동자(11.2%) 석유(11%), 가전(9.5%), 의류(8.9%), 식음료(8.6%), 교통(7.1%), 교육·문화(4.7%)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꽝닌성(Quảng Ninh, 13.8%), 하이퐁(Hải Phòng, 13.6%), 탄호아성(Thanh Hóa, 11.9%), 응에안성(Nghệ An, 10.9%), 하노이(10.5%) 순으로 소매판매가 늘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숙박·외식 매출은 1.7% 증가한 95조동(41억1000만달러)에 그쳤다. 특히 칸호아성(Khánh Hòa, 24.2%), 럼동성(Lâm Đồng, 10.2%), 하노이(8.1%), 껀터(Cần Thơ, 5.6%), 호치민시(5%)는 숙박·외식 매출이 감소했다.

관광서비스 매출은 대부분 지역에서 줄었음에도 빈투성언(Bình Thuận, 5.3%), 다낭(1.5%), 하띤성(Hà Tĩnh, 0.8%)에서 늘며 전체 1.1% 증가한 7조4000억동(3억18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타 서비스 매출은 5.2% 증가한 87조5000억동(37억6600만달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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