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설격리 한국인 신속대응팀 1주일 만에 철수
한국신문 베트남 시설격리 한국인 지원, 신속대응팀 1주일 만에 철수
베트남 정부의 조치로 시설에 격리된 한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현지에 파견된 정부 신속대응팀이 1주일 만인 12일 전원 철수했다.
앞서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3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이날 태국 방콕을 경유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노이, 호찌민, 다낭으로 한 팀씩 파견돼 격리된 재외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
다만 신속대응팀이 목표로 했던 시설 격리 한국민의 자가 격리 전환이나 희망자의 조기 귀국 등은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 격리된 한국민은 40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이번 주말을 전후해 시설에서 나올 예정이다. 앞서 134명의 격리가 해제됐다.
베트남 정부의 조치로 시설에 격리된 한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현지에 파견된 정부 신속대응팀이 1주일 만인 12일 전원 철수했다.
앞서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3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이날 태국 방콕을 경유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노이, 호찌민, 다낭으로 한 팀씩 파견돼 격리된 재외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
다만 신속대응팀이 목표로 했던 시설 격리 한국민의 자가 격리 전환이나 희망자의 조기 귀국 등은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 격리된 한국민은 40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이번 주말을 전후해 시설에서 나올 예정이다. 앞서 134명의 격리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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