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코로나 극복위해 50만불 무상 지원

한국-베트남 ‘코로나19 예방 경험 공유’, 코로나 극복위해 50만불 무상 지원

지난 3/15일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박노완 주 베트남 한국 대사와 박기동 WHO 베트남 사무소장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베트남 양국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 정부가 현지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한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면담에서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의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50만 달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대량 검사가 가능한 한국의 노하우에 대해 공유을 요청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한 검사 장비 및 물품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