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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의 마스크 문화 차이점

생활 아시아-유럽의 ‘마스크 문화’ 차이점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내 외국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나서면서 아시아와 유럽 문화권의 마스크 착용 문화에 대한 차이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아시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는데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착용하지만, 유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언급하고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지난 3월 초 미국 공중보건담당 대변인은 미국 보건 의료 인력들의 마스크 공급이 어려워지자 마스크 구매를 중단하도록 권고하기도 했었다.

전문가들은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마스크 문화"에 대한 차별을 덜 하고는 있지만, 더 넓은 맥락에서 서구 문화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모두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지만, 정작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다. 마트나 약국에서 마스크가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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