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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의 50%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지난해 거의 인구의 절반인 4,480만명이 온라인으로 쇼핑을 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산업부가 이번 주 발표한 베트남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온라인 구매 비용은 평균 225달러로 2015년의 160달러보다 40% 증가했다.

대부분 18~25세 연령대인 인터넷 이용자 77%가 지난해 한 차례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한 것으로 나타나 2018년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

온라인 구매의 60% 이상이 의류, 신발, 화장품, 기술 및 전자제품, 가전제품, 시청각 장비와 관련된 것이었다.

사기·피싱 공포가 커지고 있음에도 2019년 소셜미디어 구매는 57% 증가했다.

그러나 현금이 86%로 가장 선호되는 결제수단이고 카드(56%), 전자지갑(20%) 순이었다.

지난해 온라인 소매 수입은 10억8,000만 달러로 25% 급증해 국내 전체 상품 및 서비스 지출의 4.9%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난달 정부가 승인한 전자상거래 개발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수익은 350억 달러로 10%를 차지해야 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인구의 55%가 온라인 쇼핑을 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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