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일본 상업용 노선 개통준비

베트남 최대한 조기에 한국/일본 상업용 노선 개통.., 검토 중

베트남 정부는 지난 8/29일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국무 총리의 결론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검토 결과를 오늘(8/31일)까지 교통부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최대한 조기에 베트남 파견 근로자들이 일본과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상업용 비행을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상업용 비행을 개시하기 위한 임시 조직의 책임자로는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 팜 빙 밍 (Pham Binh Minh)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인 파견 근로자들의 운송과 함께 외국인 전문가/투자자 등의 입국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응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각 상업용 비행편에 탑승하는 승객 그룹에 대한 적합한 격리 조건을 포함하여 전염병 감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총리는 기획투자부가 제안한 한국 기업 고위 관계자 (대사관 명단 기준)에 대해 조기 입국 정책을 적용해 베트남 단기 출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특별 제안에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