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0억뷰 베트남 동요 작가 미상

"오리가 날개를 펴다"는 유명한 베트남 동요입니다.

이 노래는 6월 15일에 유튜브에서 10억 뷰를 기록한 최초의 베트남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의 작곡가는 여전히 미스터리한 존재입니다.

저작권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노래의 작곡가 정보는 현재까지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저작권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의 작곡가를 찾는 노력은 여러 음악가와 시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낌두옌(Kim Duyên)이라는 인물의 정체는 불분명합니다.

몇몇 추측에 따르면 낌두옌은 60~70년 전에 작곡한 아마추어 음악가일 수 있으며, 아마 유치원 교사로도 활동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노래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물속에 사는 오리의 습성을 이해하고 미취학 연령의 어린이들이 적합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짧고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인 쩐당코아(Tran Dang Khoa)는 이 노래가 전문 음악가의 작문 스타일과 달리 단순하고 순수하다고 평했습니다.

그 순수함이 노래가 영원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의 성과는 베트남 아티스트들의 다른 노래를 능가했습니다.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Bong bong bang bang, Thuong nhieu thay co oi, Song gio, Xuc xac xuc xe 등의 노래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용 콘텐츠로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이 노래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