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베트남 사랑받는 여행지 13위 선정

미국 금융정보업체 **인사이더몽키(Insider Monkey)**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베트남이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여행지 중 1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평가는 친절함, 존경심, 다양성, 민주주의, 외국인 관광객 수 등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이뤄졌으며, 베트남은 1점 만점에 0.307점을 받았습니다.

베트남은 낮은 물가와 놀라운 경관, 특히 맛있는 음식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인들은 외국인들에게 매우 친근하고 우호적이며 비자 승인률도 높은 편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비자 정책이 대폭 완화되어 전자비자 체류기간이 30~90일, 무비자 체류기간이 최장 45일로 연장되었습니다.

작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1260만 여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순위에서는 말레이시아가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로 올랐으며, 뒤이어 대만,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리트(UAE)가 순위에 기록되었습니다.

한국은 존경심 3위, 외국 관광객 수 13위, 민주주의 3위로 종합 0.475점을 기록하여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니, 언젠가 안전하고 건강한 상황에서 다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