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로또 5년 만에 최대 이익 사상최대

베트남 전산복권회사인 비엣로또(Vietlott)가 작년 매출 기록을 세웠고 5년 만에 가장 높은 세후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세전 이익은 거의 4조9680억동으로 약 90억동 증가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주요 상품 중에는 파워 6/55와 메가 6/45를 포함한 매트릭스 복권이 57% 이상의 수익을 기여했습니다.

빙고18, 케노 등 퀵 다이얼 복권이 3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 수익은 맥스 3D, 맥스 4D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회사는 상품 지급 및 상품 준비금으로 3조4380억동 이상을 지출했으며, 대리점 수수료에도 거의 5030억동을 지출했습니다.

또한 은행 예금으로부터 추가적인 수익을 올렸으며, BCC 계약 위반에 대한 벌금 수입도 있었습니다.

비엣로또는 지난해 세후 이익이 거의 2430억동으로 2022년 대비 약 17%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이익입니다. 회사는 2023년 세후 이익의 일부를 직원상여금 및 복리후생기금과 기업경영자상여금으로 적립하고, 나머지는 국세로 납부할 예정입니다.

비엣로또는 전국에 6,000개 이상의 단말기와 거의 160만개의 참여 계정을 가진 전화 추첨 시스템 (비엣로또 SMS)을 운영하며, 잭팟 경품 추첨(파워 6/55, 메가 6/45)으로 현재까지 당첨자 413명에게 경품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