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FIFA 세계랭킹 8년 만에 최하위로 추락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최근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어 FIFA 세계 랭킹에서 116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201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에 베트남의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현재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2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순위에서 100위로 상승한 태국에게 동남아시아에서 선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에 이어 세계 134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의 탑 3에는 17위의 일본, 20위의 이란, 그리고 22위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세계 랭킹은 여전히 아르헨티나가 1위이고, 프랑스와 벨기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