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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근로자, 해외파견에서의 역할과 경험

베트남의 상반기 해외파견 근로자 수가 7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근로자는 일본으로 약 4만600명(전체의 58%)이었으며, 그 뒤를 대만(2만7300여명), 한국(5500여명), 중국(1081명), 캐나다(39명)가 따르고 있습니다.

상반기 베트남의 해외파견 근로자수가 7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파견 근로자는 일본이 약 4만600명(58%)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대만이 2만7300여명, 한국 5500여명, 중국 1081명, 캐나다 39명 등을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30여 년간 고용노동부문 인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온 국가 중 하나로, 현재 다양한 부문에서 3~5년 기간 동안 베트남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양국 노동당국은 간호부문 실습생 40명을 우선 모집한 뒤 향후 5년 동안 파견 실습생 규모를 500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 당국은 자국 대형 병원들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에는 한국행을 희망하는 베트남인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14일 기준으로 한국파견 근로자(EPS•고용허가제) 선발 1차 시험(EPS-TOPIK, 한국어 능력 시험) 전국 응시자 수는 약 4만5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모집 정원의 3배에 해당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입니다.

노동보훈사회부는 앞으로도 유럽을 비롯한 높은 소득과 준수한 근로 환경을 갖춘 국가를 중심으로 신규 파견 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업 부문에서 다른 국가들의 인력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의 파견 근로자 수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60만여 명에 이르며, 이들이 매년 모국으로 송금하는 외화는 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주목할만한 업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제조업:
HD현대 조선 계열사 등에서 일하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있습니다.

2. 건설업:
건설공사, 발전소, 제철소, 석유화학 건설현장의 건설업체에서도 베트남인 근로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3. 농,축산업:
작물재배업, 축산업, 작물재배 및 축산관련 서비스업에서도 베트남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4. 어업:
연안어업, 근해어업, 양식어업, 소금채취업 등 어업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5. 서비스업:
냉장, 냉동, 창고업, 재생용 재료수집 및 판매업, 서적 및 기타 인쇄물 출판업, 음악 및 기타 오디오 출판업 등에서도 베트남인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인 근로자들은 한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들의 복지와 권익을 지켜주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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