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확장된 Tiên Sa항에서 컨테이너 운송 강화

다낭의 Tiên Sa항은 건설 2년만에 새로운 컨테이너 야적장을 개설했습니다.

이 야적장은 37,000㎡ 규모로, 110,000TEU(20피트 상당 단위)를 수용할 수 있으며 항구의 용량을 확장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낭항 합작회사(Da Nẵng Port Joint Stock Company)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Tiên Sa항에서 건설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컨테이너 야적장은 크루즈 및 대형 화물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문 컨테이너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마스터 플랜의 일부로 구축되었습니다.

항구 당국에 따르면 매년 항구를 통과하는 화물의 60%를 컨테이너가 차지하며, 이 수치는 매년 15%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Tiên Sa항은 면적을 30ha로 확장했으며 최대 50,000DWT(자중 톤수)의 컨테이너 선박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 벌크 선박과 168,000GT(총 톤수) 크루즈 선박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Tiên Sa항구가 1,220만 톤의 화물을 처리했습니다.

Tiên Sa 항구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Long Beach 항구까지 최초의 직항 노선을 운영하여 베트남 중부에서 미국까지 화물선을 운행했습니다.

머스크(Maersk), 에버그린(Evergreen), MSC, SITC, 완하이(Wanhai), 코스코(COSCO) 등 20개 선사의 정기 운송 노선을 수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도 다양한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했다고 항구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