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엉미란 사건 연루된 공범자 2명 잠적도피 가능성

반틴팟(Vạn Thịnh Phát) 그룹과 쯔엉미란(Trương Mỹ Lan)과 관련된 45억달러의 불법 해외 송금 사건이 수배 중인 외국인 2명에게 연루되었습니다.

사이공은행(SCB) 불법대출 사건의 주모자인 반틴팟과 쯔엉미란은 이미 불법 해외 송금 관련하여 법원의 사형 선고 받았습니다.

사이공상업합작은행(SCB)의 전 임원인 첸이충(Chen Yi Chung)과 치우빙긍케네스(Chiu Bing Keung Kenneth)는 현재 금융 사기 혐의로 사형수인 란을 도와 송금을 시행한 후 도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란과 공범들은 10년간 45억달러(107조동) 이상을 불법으로 송금하고 445조동을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충과 케네스는 반틴팟의 11개 자회사를 관리하며 란이 50조동 이상을 국외로 송금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외국 기업과의 계약을 위조해 16조동과 34조동을 송금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재 이들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법원, ‘16조원 횡령’ 부동산재벌 쯔엉미란 사형선고

쯔엉미란 회장은?
중국계 베트남인 기업가라는 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남편 에릭 추 냅기(Eric Chu Nap Kee)는 부유한 홍콩 부동산 개발업자다.

쯔엉미란과 다른 9명의 가족은 2014년 베트남 국적을 포기했다.
쯔엉미란 회장은 1992년 레스토랑과 호텔 운영자로 반틴팟을 설립했지만 부동산 개발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호치민시의 주요 위치에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