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협약 성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인천광역시와 함께 체결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ESG 컨설팅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에 관한 심도 있는 'ESG 진단보고서'를 제공받고,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배출량 산정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협업하여 'ESG 정밀진단 시스템'과 '온실가스배출량 산정시스템'을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내에 내재화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받아 ESG 경영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ESG 컨설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녹색여신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기업ESG컨설팅팀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