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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비(非)발전사업자 옥상태양광 전력 구매 시범사업

베트남에서는 비(非)발전사업자의 옥상태양광 전력을 구매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옥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개인과 법인들로부터 전력 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쩐 홍 하 부총리는 10일 전력당국이 발전사업자가 아닌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옥상태양광 잉여전력을 구매할 수있도록 조속한 시범계획안 마련을 공상부에 지시했다. (사진=베트남정부)

이는 쩐 홍 하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전체 발전용량의 10% 미만에 한정하여 잉여전력을 구매하는 방안으로, 정책 악용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전력 체계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제8차 국가전력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주택 및 오피스의 절반은 자체 발전으로 충당하고, 추가로 최대 2.6GW의 옥상태양광 발전용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재 베트남 전국에는 약 10만 3000여 개의 옥상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발전용량은 9.5GW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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