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목화 수입 상황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에 15억 3,000만 달러 상당의 목화를 76만 6,000톤을 수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은 21.6% 증가하고, 금액은 9%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로 브라질, 미국, 호주, 인도 등 11개 시장으로부터 목화를 수입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수입된 목화의 평균 가격이 톤당 3,832.3달러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 톤당 2,179달러, 미국은 2,098달러, 호주는 2,092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목화는 톤당 1,360달러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연간 약 150만 톤의 목화를 수입하는 세계 3위의 목화 수입국으로, 주로 섬유 산업에 사용됩니다.

또한 베트남은 중국과 방글라데시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섬유 생산국이자 3번째로 큰 의류 생산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