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필리핀 쌀 산업 동맹

베트남과 필리핀의 농업부 장관들은 양국 간 쌀 산업 동맹을 구축하고 무역 관계를 쌀 산업 투자 파트너십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트남은 농업 및 농촌 개발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 및 저공해 농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의 비전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티우 로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부 장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은 217만 톤의 쌀을 수입했으며, 이 중 159만 톤이 베트남산입니다.

베트남은 수십 년 동안 필리핀의 최대 쌀 공급국이었습니다.

프란시스코 장관은 낮은 생산성과 분산 생산으로 인한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과 양국 간 쌀 산업 동맹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쌀 무역 관계를 투자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필리핀은 베트남에서 기계와 기술을 수입하여 필리핀의 벼 재배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연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