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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시, 최초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설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의 고도(古都) 후에시(Hue)가 베트남 최초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개설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부 고도(古都) 후에시가 베트남 최초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도로 너비는 보도폭 6m, 11m에 각각 1.45m 1개 차선, 2.9m 2개 차선으로 준공됐다. (사진=tienphong)

현재 후에시는 또흐우길(To Huu), 보응웬지압길(Vo Nguyen Giap), 부이티쑤언길(Bui Thi Xuan), 트어티엔후에성행정단지 등 4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도로들은 너비 6m(자전거 1.45m) 및 11m(자전거 2.9m)로 조성되었습니다.

후에시 2형도시개발건설투자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녹지공간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도시지역 보도에 자전거도로를 구분하기 위한 페인트 작업도 진행 중이며, 향후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에시는 이러한 친환경 도시사업 중 하나로서 전 세계 수많은 대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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