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체인증 보안 논란…얼굴사진에 열려

베트남 중앙은행이 고액 금융 거래에서 생체 인증을 의무화했습니다.

이제 모바일뱅킹을 사용하는 경우, 1회 이체액이 1000만동(392.9달러) 이상이거나 1일 누적 이체액이 2000만동(785.8달러) 이상인 경우 안면인식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얼굴 사진만으로도 생체인증을 우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은 외부 공급업체로부터 생체인식 솔루션을 구매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생체인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이지만, 얼굴 사진과 실제 얼굴을 구별하는 기술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