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어학연수생 성적 조작 사건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출석과 성적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국내 대학교수들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베트남 어학생들이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기 위해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의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방의 한 대학교에서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필요한 출석 및 성적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교수 겸 대학 부설 어학원장 A(58), 교수 겸 학과장 B(48), 교직원 C(24)씨 등 일당 3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출석률을 조작한 출석증명서를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에게 허위로 발급했으며, 베트남 학생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한 출입국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대학 교수 겸 대학 부설 국제교류원장 A씨는 불법취업 등으로 강의에 출석하지 못한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의 출석률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523명의 출석 및 성적증명서를 지난 21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총 1345회에 걸쳐 발급했으며, 이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하게 하는 방법으로 체류기간연장 및 자격변경 허가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일당들은 내국인 학생수 감소로 대학 재정상황이 악화되자 외국인 어학연수생 및 유학생 유치로 만회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조작된 출석 및 성적증명서를 제출한 베트남 어학연수생에 대해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하여 체류기간 연장 불허 및 출국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 교수들은 베트남 어학생들이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기 위해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의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방의 한 대학교에서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필요한 출석 및 성적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교수 겸 대학 부설 어학원장 A(58), 교수 겸 학과장 B(48), 교직원 C(24)씨 등 일당 3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출석률을 조작한 출석증명서를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에게 허위로 발급했으며, 베트남 학생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한 출입국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대학 교수 겸 대학 부설 국제교류원장 A씨는 불법취업 등으로 강의에 출석하지 못한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의 출석률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523명의 출석 및 성적증명서를 지난 21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총 1345회에 걸쳐 발급했으며, 이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하게 하는 방법으로 체류기간연장 및 자격변경 허가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일당들은 내국인 학생수 감소로 대학 재정상황이 악화되자 외국인 어학연수생 및 유학생 유치로 만회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조작된 출석 및 성적증명서를 제출한 베트남 어학연수생에 대해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하여 체류기간 연장 불허 및 출국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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